푸켓 관광경찰, 정신건강 위기 겪는 영국 여성 구조
푸켓 관광경찰이 파통 지역 호텔에서 정신건강 위기를 겪던 영국인 여성을 성공적으로 구조했습니다. 경찰은 여성의 정서적 안정을 도우며 영국 대사관과 협력해 안전하게 귀국을 지원했습니다.
푸켓 관광경찰이 파통 지역 호텔에서 심각한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던 영국인 여성을 성공적으로 도왔습니다. 12월 16일 공개된 사건 현장 사진에는 호텔 객실 바닥에 앉아 있는 여성과 이를 경청하며 돌보는 관광경찰 요원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경찰은 여성의 정확한 고충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정서적 안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세심한 상담과 조언을 제공했습니다. 영국 대사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여성은 안정을 되찾았으며, 다음 날인 12월 17일 안전하게 본국으로 귀국할 수 있었습니다.

푸켓 관광경찰은 이번 사례를 포함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다양한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트랏 지방에서 버스를 놓쳐 혼란에 빠진 덴마크 남성을 진정시키고 새로운 교통편과 항공편을 예약해주는 등 관광객 지원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관광경찰은 "어떤 상황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관광객을 진심으로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phuket/phuket-tourist-police-help-british-woman-in-mental-health-cri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