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관광 및 인프라 개선 위한 2,170만 바트 프로젝트 승인
태국 정부가 푸켓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인프라 개선을 위해 4개 우선 프로젝트에 2,170만 바트 예산을 승인했습니다. 도로 개선, 관광 안전 캠페인, 지역 상품 마케팅, 전통 직물 산업 육성 등이 포함됩니다.
태국 정부가 푸켓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강화를 위한 4개 우선 프로젝트를 승인했습니다. 총 2,170만 바트(약 8억원)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는 2026 회계연도 중앙정부 예산으로 진행되며, 도로 인프라 개선부터 지역 상품 마케팅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릅니다.
아리 크라이나라 총리실 차관보는 11월 21일 푸켓을 방문해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니랏 퐁싯타워른 푸켓 주지사는 성수기 관광객 급증에 따른 인프라 수요 증가를 설명하며, "푸켓은 국제공항 개발과 교통망 확충, 공공서비스 개선을 가속화해 스마트시티 목표에 부합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승인된 4개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탈랑 지역 3033번 도로 개선사업 990만 바트 - 교통 혼잡 완화 및 관광객 안전 강화, (2) '푸켓 안전 목적지' 캠페인 180만 바트 - 관광 안전 기준 홍보 및 관광객 신뢰 제고, (3) 'OTOP 푸켓 온 투어: 2 The Towns' 프로젝트 500만 바트 - 지역 특산품 마케팅 채널 구축, (4) '푸켓 직물: 로컬에서 글로벌로' 프로젝트 500만 바트 - 전통 직물 산업의 정체성 강화 및 시장 확대.

아리 차관보는 "팟 부총리는 주민 삶의 질을 직접 개선하는 공공 서비스 향상에 집중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실행을 위한 강력한 모니터링 체계가 마련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푸켓의 경제 회복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phuket/phuket-to-fast-track-21m-baht-tourism-and-infrastructure-pu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