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대규모 국제 아트 비엔날레로 야외 갤러리로 변신
태국 푸켓이 2025년 11월부터 2026년 4월까지 태국 최대 규모 국제 예술 축제 "태국 비엔날레 2025"를 개최합니다. 60명 이상의 국내외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섬 전역이 대형 예술 설치 작품으로 변모합니다.
태국 푸켓이 2025년 11월 29일부터 2026년 4월까지 태국 최대 규모의 국제 예술 축제인 '태국 비엔날레 푸켓 2025'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2년마다 다른 지역에서 열리는 태국 비엔날레의 네 번째 에디션으로, 태국 남부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됩니다.
60명 이상의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푸켓 전역의 공공 장소를 대형 예술 설치 작품으로 채울 예정입니다. 사판 힌 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시 거리부터 해안 공원까지 섬 곳곳이 현대적 삶과 해안 정체성을 반영하는 예술 작품으로 변모합니다. 준비 상황은 90% 이상 완료되었으며, 11월 18일에는 총리와 내각에게 특별 로드쇼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5개월간의 페스티벌은 수천 명의 국내외 방문객을 유치하여 푸켓을 세계적인 문화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경제에 창의적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푸켓 시당국과 문화부는 카오 랑 공공 공원을 비롯한 여러 장소를 야외 조각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phuket/phuket-transforms-into-open-air-gallery-for-art-bienna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