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차량 성행위 영상 사건, 러시아인 운전자 자수
태국 푸켓에서 논란이 된 차량 내 성행위 영상 사건의 운전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25세 러시아인 알렉스는 바이럴 영상에 등장한 검은색 포드 픽업트럭을 직접 몰고 경찰서에 출두했으며, 공공 음란 행위 방조 및 음란물 유포 혐의로 기소됐다.
태국 푸켓에서 논란이 된 차량 내 성행위 영상 사건의 운전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25세 러시아인 알렉스는 바이럴 영상에 등장한 검은색 포드 픽업트럭을 직접 몰고 경찰서에 출두했다. 그는 영상 속 주인공 조지(23세)를 4일 전에 만났으며 무보수로 운전을 했다고 진술했다.
앞서 조지와 태국인 여성(42세)은 푸켓 바이패스 도로를 달리는 차량에서 성행위를 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으로 체포됐다. 조지는 공공장소 음란 행위 및 컴퓨터범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으며, 태국 입국이 영구 금지됐다. 알렉스 역시 공공 음란 행위 방조 및 음란물 유포 혐의로 기소됐으며, 위험 운전으로 400~1,000바트의 벌금형을 받을 예정이다.


원문 기사: Russian pickup driver surrenders over viral sex video in Phuket - Thaiger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