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보호공원 내 불법 레스토랑 단속 강화

푸켓 당국이 마이카오 해변을 점검한 결과, 시리나트 국립공원 내에서 레스토랑들이 불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단속을 재개했습니다.

어제(9월 17일) 마이카오 3, 4번 마을에서 실시된 합동 점검에서 여러 업체들이 법적으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역 내에서 계속해서 해변가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탈랑 지역청에 따르면 이 토지는 사유지 점유나 자연자원을 훼손하는 활동으로부터 엄격히 보호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된 이번 작업은 마이카오 읍사무소(OrBorTor) 사라웃 스리사쿠캄 청장의 지휘 하에 진행되었습니다. 법무 및 시정 담당자들이 탈랑 지역청, 마을 이장, 산림보호대 1구역(탈랑), 시리나트 국립공원 관계자들과 함께 힘을 합쳤습니다.

당일 오후 1시 30분에는 탈랑 지역청장 시왓 라왕쿤이 지역청 담당관 라첸 송댕에게 동일 지역에 대한 추가 점검을 실시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정부 민원센터와 장관 상임비서관실을 통해 제기된 민원에 따라 8월 19일 발령된 푸켓도 명령에 따른 것입니다.

점검 과정에서 당국은 토지 침해가 명백하며, 보호공원 경계 내에서 레스토랑들이 계속해서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그들은 국립공원 내에서의 모든 형태의 사유지 점유, 건설, 또는 환경 피해를 야기하는 활동이 태국 법률 위반에 해당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립공원은 보호구역입니다. 자연자원에 해를 끼치는 점유나 활동은 엄격히 금지됩니다."

관련 기관들은 관할 구역 내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법률을 집행하도록 지시받았다고 푸켓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사건이 진전됨에 따라 추가적인 법적 조치가 예상됩니다.

이번 발견은 푸켓에서 토지 이용과 침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국립공원 토지와 해안 지역이 개발 압력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마이카오, 나이양, 나이톤, 사이깨우 해변에 걸쳐 있는 시리나트 국립공원은 해양과 산림 생태계를 모두 보호하는 섬의 가장 소중한 보전 지역 중 하나입니다.

당국은 공원 자원을 보호하고 환경 규정 준수를 보장하기 위해 더욱 강력한 단속이 뒤따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원문 기사: Phuket cracks down on illegal restaurants in protected park - The Thai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