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ATM에서 외국인 관광객 3인조에게 폭행·강도 피해

태국 푸켓 파통의 ATM 앞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3인조 남성에게 폭행당하고 현금을 강탈당하는 사건이 CCTV에 포착됐다. 경찰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피해자의 신고 여부도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푸켓 ATM에서 외국인 관광객 3인조에게 폭행·강도 피해

태국 푸켓 파통에서 한 외국인 관광객이 ATM 기기 앞에서 3명의 남성에게 폭행당하고 현금을 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CCTV에 고스란히 포착됐으며, 현지 뉴스 매체들이 영상을 공유하면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사건은 3월 19일 오전 5시경 파통의 한 해산물 시장 인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 따르면 외국인 남성이 ATM을 사용하던 중 뒤에 서 있던 태국인 남성과 실랑이가 벌어졌고, 이후 두 명의 남성이 추가로 합류해 위협을 가했다. 결국 이들 중 한 명이 외국인을 주먹으로 때리고, 나머지도 가담해 현금을 빼앗은 뒤 현장에서 달아났다. 외국인이 뒤쫓았지만 이후 경과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푸켓 ATM 강도 사건 현장
푸켓 ATM 강도 사건 현장 | 출처: The Thaiger

이 사건은 태국 SNS에서 논란이 됐다. 일부 태국 누리꾼들은 관광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경찰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 반면, 외국인이 업소 이용 후 ATM에서 돈을 인출하겠다며 도주하려 했을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현재까지 피해 외국인이 경찰에 공식 신고했는지, 그리고 파통 경찰이 공개적인 수사 발표를 했는지에 대한 확인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경찰 미입장으로 논란 지속
경찰 미입장으로 논란 지속 | 출처: The Thaiger
폭행·강도 피해를 입은 외국인
폭행·강도 피해를 입은 외국인 | 출처: The Thaiger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phuket/police-yet-to-comment-on-robbery-of-foreigner-at-phuket-a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