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껫 경찰, 긴급 이식 수술을 위해 헌안을 공항까지 긴급 수송
푸껫 시내 교통경찰이 바치라 푸껫 병원에서 푸껫 국제공항까지 기증된 안구를 긴급 호송하여 방콕의 응급 이식 수술을 위해 제시간에 배송했습니다. '어둠을 빛으로 바꾸다'라는 의미 있는 생명 구호 작전이었습니다.


푸껫 시내 교통경찰이 어제(10월 9일) 생명을 구하는 특별한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바치라 푸껫 병원에서 푸껫 국제공항까지 기증된 안구를 긴급 호송하여 방콕의 응급 이식 수술에 제시간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작전은 '어둠을 빛으로 바꾸다(Turning Darkness into Light)'라는 이름 아래 오전 11시에 시작되었습니다. 푸껫 시 경찰서장 챠트리 추까에우(Chatree Chukaew) 경찰 대령의 지휘 아래, 카말라스 니욤켓(Kamalas Niyomket) 경찰 중령이 작전을 이끌었으며 탈랑 및 사쿠 경찰서의 협조를 받았습니다.

교통경찰은 도시 전역의 교통을 통제하며 병원 구급차를 호송했고, 성공적인 이식 수술에 필요한 엄격한 시간 제한 내에 공항에 도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증된 안구는 방콕의 태국 적십자사로 항공 수송되어 응급 이식 수술에 사용될 예정이었으며, 수혜자에게 시력과 새로운 삶의 기회를 선사하게 됩니다.

푸껫 경찰은 이번 임무에 참여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를 "어둠을 빛으로 바꾸는" 작전으로 묘사했습니다. 이는 장기 기증이 가져올 수 있는 강력한 영향을 상징적으로 반영하는 것입니다.
개인정보 보호 규정에 따라 기증자나 수혜자의 신원에 대한 추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태국의 장기 기증은 계속해서 생명을 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회복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례는 의료팀과 법 집행 기관 간의 신속한 협력이 중요한 의료 임무에서 시기적절한 물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비슷한 사례로, 아누틴 찬비라쿨(Anutin Charnvirakul) 총리가 취임 후 첫 자원봉사 비행으로 러이(Loei)에서 기증된 장기를 수거하는 임무를 개인적으로 수행하여 7명의 생명을 구한 바 있습니다.
원문 출처: The Thaiger - Phuket police race donated eyes to airport for transpl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