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차분 여성, 로또 1등 당첨으로 600만 바트 대박
태국 펫차분 지역의 한 여성이 정부 복권 1등에 당첨되어 600만 바트(약 2억 3천만 원)의 상금을 거머쥐며 이웃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습니다.

태국 펫차분 출신의 한 여성이 정부 복권 1등에 당첨되어 600만 바트(약 2억 3천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되면서 마을 전체가 축하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반 앙 파두 마을 출신의 '잽'이라 불리는 당첨자는 2025년 10월 1일 정부 복권 추첨 결과가 발표되자마자 주목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당첨 번호 876978로 인생을 바꿀 상금을 거머쥔 그녀의 집에는 축하를 건네기 위해 이웃들이 몰려들었습니다.
페이스북 사용자 사왈락 쿤판이 잽이 당첨 복권을 자랑스럽게 들고 있는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면서 소셜 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소식이 퍼졌습니다. "1등 당첨, 농 잽 반 앙 파두"라는 캡션이 달린 게시물은 곧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고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습니다.
영상 속에서 잽은 당첨 복권을 움켜쥐고 활짝 웃고 있으며, 주변에는 그녀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모인 친구들과 이웃들로 가득했습니다. 이 순간은 마을 공동체가 자신들의 일원이 행운을 잡은 것을 축하하는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태국에서 복권 당첨은 종종 공개적인 축하의 대상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복권 추첨을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가족과 공동체에 축복을 가져다줄 기회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농촌 지역에서는 이러한 큰 당첨이 마을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며, 지역 주민들은 이를 믿음과 행운의 증거로 여깁니다.
잽에게 600만 바트의 상금은 그녀의 인생에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그녀는 아직 상금 사용 계획에 대해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이웃들은 이 횡재가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고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원문 기사: Lottery luck: Phetchabun woman scoops 6 million baht jackpot (The Thai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