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차부리 주택 침입범 총격 사건, 반복된 침입 끝에 집주인 발포
페차부리에서 반복된 도난 피해를 당하던 집주인이 또다시 집에 침입한 18세 용의자에게 총격을 가했습니다. 외딴 주택에 CCTV를 설치했지만 카메라가 고장나자 직접 집을 확인하러 갔다가 침입범을 발견하고 발포한 사건입니다.
페차부리의 한 주택에서 여러 차례 도난 피해를 겪던 집주인이 또다시 집에 침입한 18세 침입범에게 총격을 가했습니다. 12월 4일, 방찬 지구의 외딴 주택에서 발생한 이 사건으로 침입범 아룬은 어깨, 팔, 무릎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65세 주택 소유자 산티는 과거 3~4차례 도난 피해를 당한 후 CCTV를 설치했지만, 사건 당일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의심스러워 집을 확인하러 갔다가 집 안에 있는 침입범을 발견하고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의 오토바이를 집 근처에서 발견했으며, 외진 위치와 열악한 도로 환경으로 인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