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통, 관광 시즌 앞두고 새 교통 차단기로 안전성 강화
푸켓 파통이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새로운 표준화 교통 차단기를 도입하며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파통 개발 재단의 기증으로 실현된 이번 프로젝트는 교통 흐름 개선과 보행자 안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푸켓의 대표 관광지 파통이 성수기를 앞두고 교통 안전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했습니다. 파통 개발 재단이 지역 경찰에 새로운 표준화된 교통 차단기를 기증하면서, 이 세계적인 휴양지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습니다.

나롱릿 단수완 경찰 소장은 "파통은 매일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 세계적 수준의 목적지"라며 "새로운 표준화된 차단기를 통해 경찰이 더욱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시설 개선은 교통 흐름 개선, 보행자 안전 강화,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라리타 마니스리 시장은 연말 관광 성수기를 대비해 안전과 청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하루 120~130톤의 쓰레기가 발생하지만, 성수기에는 200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통시는 최근 투명성과 거주 적합성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파통 개발 재단 설립자인 프리차우데 키신은 "우리의 목표는 파통을 관광객과 주민 모두에게 신뢰를 주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만드는 것"이라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태국에서 가장 붐비는 해변 도시 중 하나인 파통의 안전, 청결, 전반적인 관광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일련의 지역사회 노력 중 최신 사례입니다.
원문 기사: Patong gets safety boost with new traffic barriers - The Thai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