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통 병원에서 코카인 판매하던 나이지리아인 체포
태국 푸켓 파통 경찰이 병원 주차장에서 코카인을 판매하던 나이지리아인 남성을 잠복 수사로 체포했다. 용의자는 6,000바트 거래 중 1.10그램의 코카인을 건네다 검거되었으며, 2급 마약류 유통 혐의로 기소되었다. 푸켓 지역 마약 조직 해체를 위한 대대적 단속의 일환이다.
태국 푸켓의 파통 경찰은 11월 18일 파통 병원 주차장에서 코카인을 판매하던 나이지리아 국적의 31세 남성을 잠복 수사를 통해 체포했다. 경찰은 6,000바트 상당의 거래를 위장하여 용의자가 약 1.10그램의 코카인이 담긴 비닐봉지 2개를 건네는 순간 즉각 검거에 나섰다.
체포된 용의자는 허가 없이 2급 마약류(코카인)를 유통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파통 경찰서로 이송되어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이번 검거는 푸켓의 유명 유흥가에서 마약 조직을 해체하기 위한 대대적인 단속의 일환으로, 경찰은 마약 관련 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재확인했다.

파통 경찰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의심스러운 활동을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며, 외국인들에게 태국 법에 따라 마약 밀매 및 소지는 장기 징역형과 막대한 벌금을 포함한 엄격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phuket/nigerian-man-arrested-for-selling-cocaine-at-patong-hospi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