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서 성추행 혐의 외국인 관광객 집단폭행 당해
파타야 워킹스트리트에서 성추행 혐의 외국인 관광객이 집단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5초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15만 회 이상 조회되며 파타야 관광 이미지 훼손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파타야 워킹스트리트에서 한 외국인 관광객이 현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집단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을 담은 15초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공유되면서 15만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외국인 남성 3명이 BB건 상점 앞을 지나가던 중 한 명이 남자친구와 대화 중이던 현지 여성의 엉덩이를 만졌다고 합니다. 이에 남자친구가 개입하며 격렬한 언쟁이 시작되었고, 곧 물리적 충돌로 번져 집단폭행으로 이어졌습니다.

현지 주민들과 사업주들은 이런 폭력 사건 영상이 바이럴되면서 파타야의 관광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목격자는 "관광객들은 현지 문화를 존중하고 적절히 행동해야 하며, 휴가 중이라고 해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워킹스트리트 상인들은 이런 사건들이 방문객들을 멀어지게 하고 도시 이미지를 훼손할 수 있다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와 유사한 사건으로, 지난 7월 23일에도 파타야 소이 부아카오에서 외국인 관광객과 레이디보이, 오토바이 택시 기사들 간의 술 취한 상태에서 벌어진 폭력 사태로 외국인이 심각한 두부 외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원문 기사: The Thaiger - Pattaya tourist beaten after alleged groping sparks street f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