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서 러시아 남성의 오토바이·휴대폰 훔친 태국 트랜스젠더
태국 파타야에서 트랜스젠더 2명이 술에 취한 러시아 남성의 오토바이와 아이폰을 훔쳐 달아났다. 피해자인 러시아인 이반 테플로프(47)는 편의점 앞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목에 걸려 있던 오토바이 열쇠를 빼앗겼다.
태국 파타야에서 트랜스젠더 2명이 술에 취한 러시아 남성의 오토바이와 스마트폰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인 47세 러시아인 이반 테플로프는 3월 8일 파타야 므앙 경찰서에 신고했다. 그는 차량번호 4 กฮ 8487(촌부리)의 DPX 드론 오토바이와 차량 수납함에 보관 중이던 짙은 파란색 아이폰 11을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테플로프에 따르면 사건은 쏘이 프라 탐낙 5의 편의점 앞에서 벌어졌다. 그는 태국 트랜스젠더 무리와 함께 술을 마시다 만취 상태가 됐고, 이때 용의자들이 그의 목에 걸려 있던 오토바이 열쇠를 가져가 오토바이를 몰고 달아났다. 경찰은 인근 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두 명의 트랜스젠더 용의자가 훔친 오토바이를 함께 타고 도주하는 장면을 확인했다. 한 명은 검은 티셔츠에 검은 반바지, 흰 슬리퍼를 신고 검은 머리였으며, 다른 한 명은 검은 미니드레스에 긴 금발 머리였다.

편의점 외부 영상에는 테플로프가 트랜스젠더들과 술을 마시는 모습과 함께, 용의자 중 한 명이 그가 만취한 사이 소지품을 뒤지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에서 용의자들의 신원이 확인됐지만, 보고 당시 경찰은 아직 체포 사실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였다. 비슷한 시기 파타야에서는 인도인 남성의 금목걸이를 빼앗으려 한 태국인 4명이 체포됐으며, 지난 3월 15일에는 트랜스젠더가 파타야 호텔에서 일본인 남성을 상대로 절도를 저질러 체포되는 사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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