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서 러시아 남성, 태국 여성 폭행 혐의로 체포
태국 파타야에서 만취 상태의 러시아 남성이 태국 여성을 폭행해 현장에서 시민들에 의해 제압된 후 경찰에 체포되었다. 파타야 시경은 음주 소란 혐의로 입건하고 추가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다.
태국 파타야에서 만취 상태의 러시아 남성이 태국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2월 12일, 파타야 제2도로의 한 쇼핑몰 앞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주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직접 가해자를 제압하면서 더욱 주목받았다. 파타야 시경 순찰대 부소장 짓티숙 수티니탓통 경위는 주민 신고를 접수한 뒤 즉시 현장에 출동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앱 기반 오토바이 택시를 이용하기 위해 편의점에서 나오던 중 갑자기 다가온 러시아 남성에게 주먹으로 맞아 쓰러졌으며, 머리를 바닥에 부딪히는 부상을 입었다. 사건 후 가해 남성은 도로 한가운데서 소리를 지르며 난동을 부렸고, 제지하려는 사람들에게도 주먹을 휘둘렀다. 이에 분노한 주변 주민들, 오토바이 택시 기사들, 관광객들이 합세하여 그를 바닥에 제압했다.


파타야 시경은 해당 러시아 남성을 음주 상태에서의 공공 소란 혐의로 우선 입건했으며, 피해 태국 여성의 공식 고소장 접수를 기다린 후 추가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건은 파타야 지역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음주 관련 범죄가 반복되고 있다는 우려를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pattaya/russian-man-assaults-thai-woman-patta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