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서 외국인들이 주행 중인 차량 위로 올라타 파손한 사건

태국 파타야에서 술에 취한 외국인 남성들이 주행 중인 볼트 차량 위로 올라타 트렁크를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운전기사가 CCTV 영상을 확보해 배상금 6,000바트를 받아낸 사연을 전합니다.

파타야에서 외국인들이 주행 중인 차량 위로 올라타 파손한 사건

태국 파타야에서 술에 취한 외국인 남성 두 명이 주행 중인 볼트(Bolt) 차량 위로 올라타 차량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 새벽 2시 40분경, 파타야 소이 6에서 볼트 운전기사 푸리타 아람웡(Phuritha Aramwong) 씨가 운전 중이던 차량의 뒷부분에 외국인 4인 그룹 중 2명이 올라타면서 트렁크가 파손되었습니다.

푸리타 씨는 범인 중 한 명을 붙잡아 경찰서로 데려갔지만, 해당 외국인은 배상을 거부하며 친구 탓으로 돌렸습니다. 경찰이 용의자를 석방하고 증거를 직접 수집하라고 안내하자, 푸리타 씨는 CCTV 영상을 확보하여 페이스북에 공개하고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볼트 운전기사가 차량 파손에 대한 배상을 요구하는 모습
볼트 운전기사의 파손된 차량 | 출처: Thaiger
파타야에서 외국인들에 의해 파손된 볼트 차량
외국인들에 의해 파손된 볼트 차량 | 출처: Thaiger

이후 관련 외국인들은 경찰서에 소환되었으며, 푸리타 씨는 차량 수리비로 6,000바트(약 23만 원)를 요구하여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해당 외국인들의 신원과 국적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배상에 합의한 후 법적 조치는 받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월에도 파타야 워킹 스트리트에서 외국인 그룹 간 싸움으로 인근 택시가 파손되는 유사 사건이 보고된 바 있어, 파타야 내 외국인 관련 차량 파손 문제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pattaya/foreigners-jump-on-moving-car-and-damage-it-on-pattaya-r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