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서 외국인 관광객 상대 고가 허브 사기 신고 접수

인도 관광객이 파타야에서 기적의 탈모 치료제라 속여 4만 바트 이상의 코코넛 오일 제품을 판매한 사기단을 신고했다. 경찰은 유사 사건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관광객 주의를 당부했다.

파타야에서 외국인 관광객 상대 고가 허브 사기 신고 접수

태국 파타야에서 45세 인도 관광객이 고가의 허브 제품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피해자는 1월 2일 저녁 파타야 제2도로 인근에서 4명의 외국인 남성에게 접근을 받았으며, 이들은 친근하게 대화를 나눈 뒤 탈모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허브 제품을 판매하는 가게로 그를 안내했다.

피해자는 Thai Natural Herbal이라는 가게에서 정체불명의 허브 혼합 코코넛 오일 200ml 2병과 순수 코코넛 오일 100ml 1병을 총 43,400바트(약 170만원)에 구매했다. 그러나 나중에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높고 제품 가치가 과대평가되었음을 깨닫고 경찰에 신고하기로 결정했다.

파타야 허브 사기 사건 관련 이미지
파타야 허브 사기 사건 관련 이미지 | 출처: The Pattaya News

경찰은 이번 사건이 지난 1년간 파타야에서 보고된 유사 사건들과 닮았다고 밝혔다. 이전 사례에서도 관광객들은 탈모 치료, 체중 감량 등 건강 효능을 주장하는 이른바 기적의 허브 제품을 과도한 가격에 판매하는 집단의 표적이 되었다. 당국은 관광객들에게 특히 늦은 밤이나 붐비는 관광지에서 건강 또는 웰니스 제품을 제안하는 낯선 사람들에게 주의할 것을 권고했다.

파타야 허브 사기 관련 제품
사기에 사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허브 제품 | 출처: The Pattaya News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pattaya/indian-tourist-reports-alleged-overpriced-miracle-herbal-scam-patta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