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서 인도인 3명, 질투심으로 동료 공격 후 체포
파타야에서 질투심으로 동료 인도인을 집단 폭행한 남성 3명이 체포됐습니다. 용의자 중 한 명의 여자친구와 관련된 오해가 사건의 발단이 되었으며, 피해자는 머리에 7바늘을 꿰매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파타야 경찰이 10월 18일 토요일, 질투심으로 인한 집단 폭행 사건으로 인도인 남성 3명을 체포했습니다. 피해자 역시 인도인으로, 용의자 중 1명의 여자친구와의 관계 오해로 인해 발생한 사건입니다.
피해자 나렌드라 탐타(Narendra Tamta)는 10월 17일 촌부리 이민국에 피해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그는 4명의 용의자로부터 폭행을 당해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며, 공격은 용의자 중 한 명의 여자친구가 일하는 식당에서 발생했습니다.
체포된 3명의 용의자는 30세 란 마노하르 사르마(Ran Manohar Sarma), 34세 앙킬(Angkil), 21세 앙쿨(Angkul)로 확인됐습니다. 사르마는 탐타가 자신의 여자친구와 시시덕거렸다고 오해하여 다른 두 명에게 공격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탐타는 머리에 7바늘을 꿰매야 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건은 무앙 파타야 경찰서로 이관되었으며, 경찰은 파타야 남부 소이 꼬 파이의 임대 주택에서 용의자 3명을 체포했습니다. 네 번째 용의자는 현재 도주 중입니다.
체포된 3명은 신체 상해를 일으킨 폭행 혐의로 최대 2년의 징역형 또는 최대 4만 바트의 벌금형, 혹은 두 가지 모두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파타야에서 발생한 인도인들 간 분쟁 중 최근 사례입니다. 3주 전에도 한 인도인 남성이 나이트클럽 매니저로부터 금목걸이 절도 시도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해당 사건에서 피해자는 VIP 고객이었으며, 매니저가 금목걸이를 빼앗으려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원문 기사: 3 Indian men arrested for jealous attack on fellow countryman in Pattaya - Thaiger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