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서 일본인 관광객 폭행·강도 혐의로 트랜스젠더 마사지사 자수
태국 파타야에서 일본인 관광객을 폭행하고 현금을 강탈한 혐의를 받는 트랜스젠더 마사지사가 경찰에 자수했다. 피의자는 9,000바트를 반환했으나 야간 절도는 형사 처벌 대상이라 합의로 해결할 수 없는 사건이다.
태국 파타야에서 일본인 관광객을 폭행하고 현금을 강탈한 혐의를 받는 트랜스젠더 마사지 종사자가 2026년 3월 14일 파타야 시경에 자수했다. 피의자 A는 피해자의 호텔 방에서 가져간 것으로 알려진 9,000바트를 반환했으며, 담당 수사관이 피해자를 대신해 금액을 수령했다.
사건은 3월 13일 춘부리주 방 라뭉구 농프루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발생했다. 33세 일본인 관광객은 호텔 방 안에서 폭행을 당하고 물건이 파손됐으며 현금을 잃었다고 신고했다. 피의자는 자신이 트랜스젠더임을 알게 된 관광객이 합의된 마사지 요금 1,000바트 지급을 거부하면서 다툼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이후 피의자는 유리문을 발로 부수고 방에 재진입해 9,000바트를 가지고 호텔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가 돈을 반환했더라도 이 사건은 야간 절도에 해당하는 형사 사건으로 태국 법에 따라 공소 사건으로 분류되어 개인 합의로 처리할 수 없다. 피의자는 정식 입건돼 구금됐으며 구금 심리를 위해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경찰은 관광객과 접촉하는 업종 종사자들에게 분쟁이 폭력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개인 정보를 투명하게 밝힐 것을 촉구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pattaya/pattaya-massage-worker-surrenders-japanese-tour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