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서 공포탄 총기를 실탄 무기로 개조한 남성 체포
파타야 경찰이 새벽 급습으로 불법 총기 개조 및 판매업자를 체포했습니다. 27세 남성은 임대 원룸에서 공포탄 권총을 실제 발사 가능한 총기로 개조해 온라인으로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푸켓의 비즈니스 리더들이 167억 바트(약 6,500억 원) 규모의 카투-파통 터널 건설 프로젝트를 원안대로 추진할 것을 태국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24개 민간 부문 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교통부 장관의 터널 축소 및 통행료 폐지 발언이 프로젝트를 5년 이상 지연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3.98km 길이의 이 터널은 지난 8월 26일 내각 승인을 받았으며, 토지 보상비 57억 바트와 공사비 109억 바트로 구성된다. 착공은 올해 4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2030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푸켓 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미 토지 보상의 90% 이상이 완료되었으며, 지금 설계를 변경하면 수년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켓 관광사업협회 회장은 이 터널이 관광객과 주민의 이동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안전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단계적 통행료 도입을 제안했다. 현재 카투-파통 구간은 가파르고 구불구불한 도로로 섬에서 가장 위험한 노선 중 하나로 꼽힌다. 민간 부문은 이 터널이 단순한 도로가 아닌 지역 사회의 생명선이자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의 관문이라고 강조하며, 정부의 신속한 결단을 촉구하고 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phuket/phuket-bosses-demand-action-on-kathu-patong-tunnel-pl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