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워킹스트리트에서 만취 관광객, 트랜스젠더 여성과 금전 분쟁
파타야 워킹스트리트에서 만취한 외국인 관광객이 트랜스젠더 여성이 500바트를 가져갔다고 주장하며 경찰을 부른 사건이 인스타그램 영상을 통해 알려졌다. 현장 경찰 조사 후 관광객은 돈을 돌려받았다고 밝혔다.
태국 파타야 워킹스트리트에서 만취한 외국인 관광객이 트랜스젠더 여성을 상대로 500바트가 사라졌다고 주장하며 경찰을 불러 논란이 된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영상에는 술에 취한 남성이 반복적으로 경찰을 찾는 장면이 담겼으며, 영상을 촬영한 목격자가 현장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당시 근처에서 당구를 치고 있던 자신에게 만취 상태의 남성이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이 아니라고 설명했음에도 남성이 계속 도움을 요청해 함께 인근 골목으로 이동했으며, 현장에는 모자를 쓴 외국인 관광객과 태국 남성이 경찰에 신고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목격자는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관광객을 위해 통역을 도왔다.

경찰이 출동해 상황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트랜스젠더 여성도 경찰서 동행 조사를 요구받았다. 영상에는 관광객이 트랜스젠더 여성의 손을 잡고 있는 장면과 바닥에 돈이 떨어진 모습도 포착됐다. 결국 관광객은 경찰 조사 후 500바트를 돌려받았다고 인정하며 숙소로 돌아가겠다고 밝혔고 경찰은 귀가를 허용했다. 이 밖에도 파타야에서는 트랜스젠더 마사지 직원이 일본인 관광객을 폭행하고 9,000바트를 훔친 혐의로 경찰에 자수한 사례도 발생한 바 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pattaya/drunk-tourist-claims-missing-cash-transwoman-patta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