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소이 부아카오, 교통 안전 개선 프로젝트 진행 중
파타야시가 소이 부아카오 거리에서 교통 안전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60일간 8,550㎡의 도로 표지 작업과 118개의 교통 표지판을 설치하며, 현재 40% 이상 완료되었다. 관광객과 주민들을 위한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이 목표다.
파타야시는 소이 부아카오 거리의 교통 흐름과 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현재 40% 이상의 공정을 완료했다. 10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60일간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8,550제곱미터에 달하는 도로 표지와 118개의 교통 표지판 설치를 포함한다.

주요 작업 내용으로는 열가소성 도로 표시 6,300㎡, 보행자 횡단보도 1,050㎡, 도로 가장자리 페인트 1,200㎡가 시공되며, '홀수일 주차 금지' 50개, '짝수일 주차 금지' 50개, '일방통행' 18개 등의 표지판이 설치된다. 공사는 날씨 조건에 따라 매일 오전 5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된다.


파타야 당국은 상점과 노점상이 밀집한 소이 부아카오가 도시에서 가장 붐비는 거리 중 하나라고 밝히며, 이번 프로젝트가 도로 안전을 유지하고 더 질서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공사 시간 동안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하며, 운전자와 보행자들에게 해당 구역을 피하거나 주의해서 통행할 것을 당부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pattaya/soi-buakhao-traffic-revamp-sees-fresh-signs-and-mark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