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성매매 포주의 폭행에 피해 여성 경찰 신고
태국 파타야에서 20세 여성이 과거 성매매를 강요했던 포주로부터 폭행을 당한 후 경찰에 보호를 요청했습니다. 포주는 빚 상환을 요구하며 다시 성매매 종사를 강요했지만, 피해자는 법적 조치를 취하며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태국 파타야에서 20세 여성 지라완(Jeerawan)이 과거 자신을 성매매로 내몰았던 포주로부터 폭행을 당한 후 경찰에 보호를 요청했습니다. 작년 탈출에 성공했던 그녀는 포주가 다시 자신을 성매매 업소로 되돌리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당일 파타야 비치 근처에서 포주와 마주친 지라완은 얼굴을 수차례 맞고 머리채를 잡힌 채 폭행당했습니다. 포주는 빚을 갚으라고 요구했지만, 지라완은 자신에게 빚이 없다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다행히 오토바이 택시 기사와 배달 라이더들이 도와주면서 상황이 진정되었습니다.

지라완은 과거 포주와 그 남편으로부터 여러 차례 신체적 학대를 받으며 파타야 비치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성매매를 강요당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작년 탈출 후 자녀의 안전을 우려해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았지만, 포주가 계속 자신을 찾아다니며 협박하자 이번에는 경찰에 공식 신고하고 폭행 영상을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지라완은 어떤 상황에서도 다시는 성매매 업소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단호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사건을 조사 중이며, 포주에 대한 법적 조치가 예상됩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pattaya/pattaya-woman-files-complaint-after-violent-attack-by-procu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