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센트럴 마리나 국제 타투 페스티벌 2025 개최 소식
2025년 11월 15-16일 파타야 센트럴 마리나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타투 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22개 이상의 경쟁 카테고리, 전통 태국 삭얀 문신, 라이브 타투 시연, 워크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파타야의 대표적인 쇼핑 명소 센트럴 마리나 아울렛이 2025년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국제 타투 페스티벌의 무대로 변신합니다. 마리나 국제 타투 페스티벌 2025는 전 세계 타투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22개 이상의 경쟁 부문을 선보이며, 리얼리즘, 전통 디자인, 네오 트래디셔널, 블랙앤그레이, 컬러 작품 등 다양한 스타일의 바디 아트를 선보입니다. 국제적으로 저명한 예술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기술력, 독창성, 스토리텔링을 기준으로 작품을 평가하며, 현장에서 시상식이 진행됩니다.
페스티벌의 핵심은 태국 전통 문신인 삭얀(Sak Yant)입니다. 하 타에우(오선문), 가오 욧(구봉) 같은 정교한 디자인은 단순한 예술을 넘어 영성과 보호, 문화유산을 상징합니다. 방콕을 비롯해 촌부리, 치앙마이, 푸켓, 수코타이 등 전국에서 전해지는 이 신성한 의식은 축복과 힘, 인도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각각의 문양은 믿음과 행운, 태국인의 정체성을 담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전합니다.

경쟁 프로그램 외에도 엘리트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타투 시연, 애프터케어 및 디자인 영감을 제공하는 인터랙티브 워크샵, 프리미엄 잉크 및 장비 전시 부스가 마련됩니다. '비치의 타투' 콘셉트로 꾸며진 행사장에서는 커스텀 오토바이와 로우라이더 자동차 전시가 함께 진행되며, 음악, 패션, 바디 아트가 융합된 팝업 공연도 펼쳐져 파타야의 해안 매력과 반항적인 정신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