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리조트 객실에서 남자친구가 난입해 남성 부상

촌부리 파타야의 한 리조트에서 여성과 함께 있던 남성이 그녀의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사람의 폭행으로 머리에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정식 고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파타야 리조트에서 폭행 사건 발생
파타야 촌부리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 | 출처: Thaiger

촌부리 파타야의 한 리조트에서 여성을 객실로 초대했던 45세 남성이 그녀의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폭행당해 머리에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0월 7일, 파타야 사왕 보리분 구조대와 파타야 시 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방 람퉁 지구 농 프루에 위치한 리조트로 출동했습니다. 신고 내용은 신체적 충돌이었습니다.

파타야 리조트 폭행 사건 현장
폭행 사건이 발생한 리조트 객실 내부 | 출처: KhaoSod

객실 안에서 구조대원들은 머리에서 심하게 출혈하고 있는 45세 피해자를 발견했습니다. 응급 처치를 받은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침대와 출입문 근처에서 혈흔이 발견되었습니다.

피해자 진술에 따르면, 그날 밤 사우스 파타야의 한 바에서 여성을 만나 대화를 나눈 후 리조트로 초대했다고 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여성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방에 들어왔고, 말다툼 끝에 물리적 충돌로 이어져 부상을 입었다고 KhaoSod가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증거를 수집했으며, 피해자의 정식 고소가 접수되는 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유사한 파타야 폭행 사건들

최근 파타야에서는 유사한 폭행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33세 인도인 관광객이 파타야 워킹 스트리트의 나이트클럽 매니저와 경호원들에게 폭행당하고 총기로 위협받았다며 경찰에 신고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또한 9월 28일에는 중국인 관광객이 태국 바 종업원들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후 병으로 머리를 맞아 병원에 입원하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원문: Man injured after woman's boyfriend storms resort room in Pattaya - Thaiger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