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필러 시술 사고, 여성 얼굴 2년간 부어올라
태국 파타야의 37세 여성이 클리닉에서 필러 시술 후 2년간 심각한 안면 부종을 겪었습니다. 기미 치료를 위해 방문했다가 필러 권유를 받아 4만 바트를 지불했으나, 시술 후 부종과 변형이 발생해 현재 경찰에 고소한 상태입니다.
태국 파타야의 37세 여성이 지역 클리닉에서 필러 시술을 받은 후 거의 2년 동안 심각한 안면 부종과 변형을 겪었습니다. 원래 기미 치료를 위해 방문했던 그녀는 클리닉 직원의 권유로 얼굴 윤곽 개선을 위한 필러 시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피해 여성은 2023년 8월 페이스북에서 찾은 클리닉을 방문해 총 4만 바트(약 150만원)를 지불하고 약 29cc의 필러를 주입받았습니다. 시술 후 일주일 만에 부종, 안면 변형, 통증 등의 증상이 시작되었고, 클리닉을 재방문했으나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두 번째 방문에서 10cc의 추가 필러 주입을 받았습니다.
1년 이상 클리닉을 방문했으나 증상이 지속되자, 2025년 7월 퀸시리킷 해군병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알레르기 반응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어 필러 시술이 원인임을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그녀는 사타힙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고 태국 의료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피해 여성은 "금전적 보상이 목적이 아니라 책임 규명과 공공 안전이 중요하다"며, 시술자의 의사 면허 여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national/pattaya-filler-disaster-swollen-face-2-ye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