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오토바이 택시 기사, 앱 라이더에게 폭행당했다고 신고
파타야에서 57세 오토바이 택시 기사가 승차 앱 라이더에게 폭행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승하차 구역 분쟁과 관련된 보복 폭행으로 추정되며, CCTV 영상이 증거로 제출됐다.
태국 파타야에서 57세 오토바이 택시 기사 톰(Tom)이 지난 3월 9일 파타야 시경찰서에 폭행 피해를 신고했다. 그녀는 지난 2월 23일 소이 부아카오 입구 근처 정비소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하던 중 한 승차 앱 라이더로부터 얼굴을 한 대 맞았다고 주장했다. 이 폭행으로 멍과 부기가 남았으며,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을 증거로 제출했다.

톰은 파타야 촌부리 지역 호텔 앞에서 오토바이 택시를 운행하며, 파타야 EV 관광 이니셔티브 소속 공공 오토바이 택시 기사 협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녀에 따르면 앱 기반 라이더들은 약 20미터 떨어진 지정된 승하차 지점을 이용해야 하지만, 해당 라이더는 반복적으로 호텔 바로 앞에서 손님을 태웠다. 톰이 이를 사진으로 찍어 협회장과 교통 당국에 신고한 것이 폭행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톰은 신고 이후 수사에 진전이 없다며 경찰에 용의자를 조속히 검거하고 사건을 진행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파타야에서는 전통 오토바이 택시 기사와 승차 앱 라이더 간의 갈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교통사고 분쟁이 칼부림으로 이어진 사건도 보도된 바 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national/motorcycle-taxi-rider-alleges-app-rider-punched-her-in-patta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