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오토바이 정면충돌 사고로 남성 중태, 생명 위협
파타야에서 11월 18일 밤 10시경 두 대의 오토바이가 소이 넌 플럽 완에서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세 남성이 의식불명 중태로 병원에 이송되었으며, 다른 운전자도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좁은 골목길에서 과속 주행이 원인으로 보고 CCTV와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야간 오토바이 운전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파타야 소이 넌 플럽 완에서 어젯밤 10시경 두 대의 오토바이가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28세 남성이 중태에 빠졌다. 사고 현장에는 완전히 파손된 청색 혼다 웨이브 오토바이가 도로 한가운데 전복되어 있었으며, 충격으로 인한 파편이 사방에 흩어져 있었다.
중상을 입은 솜락 인타닐(28세) 씨는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되어 즉시 방콕 파타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다. 반대편에서 달려오던 오토바이 운전자 역시 부상을 입었으나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원인에 대해 경찰은 좁은 골목길에서 두 오토바이가 높은 속도로 주행하다 정면으로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CCTV 영상 분석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파타야 경찰은 야간 오토바이 운전 시 속도 제한 준수와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pattaya/motorbike-crash-leaves-man-critically-injured-in-patta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