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노숙 커플의 부적절한 행위, 지역사회 우려 야기

파타야 맥주바 앞에서 노숙 커플의 부적절한 행위가 담긴 영상이 SNS에 확산되며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파타야 시 긴급대응팀이 신속히 개입했으며, 유사 사건 반복으로 태국 관광지 이미지 훼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파타야 노숙 커플 사건
파타야 바 앞에서 발생한 노숙 커플의 부적절한 행위 사건 | 출처: The Thaiger

파타야의 한 맥주바 앞에서 발생한 노숙 커플의 부적절한 행위가 담긴 37초 분량의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되며 지역 주민들과 목격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 사건은 10월 15일 오전 10시 50분경 소이 부아카오의 한 바 계단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바는 영업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바 주인 옴스로이 마트위셋(44세)은 영상이 틱톡에 퍼진 후 수많은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바 운영과 무관한 사건이라 판단했으며, 파타야 시 긴급대응팀이 신속히 출동해 해당 커플을 현장에서 격리했습니다.

파타야 사건 현장
파타야 바 앞에서 발생한 사건 현장 | 출처: The Pattaya News

조사 결과 남성은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였고, 여성은 제대로 된 응답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최근 파타야에서 외국인과 현지인에 의한 유사한 공공장소 음란 행위가 반복되면서, 태국의 관광지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9월 27일에도 파타야 좀티엔 비치 앞바다에서 외국인 커플이 성행위를 하는 영상이 유포되어 대중의 분노를 샀으며, 공공장소에서의 음란 행위에 대한 엄격한 단속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원문 기사: Homeless couple's indecent act in Pattaya bar causes local concern - The Thai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