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난투극에 중재 나선 영국-프랑스 관광객 부상
태국 파타야에서 외국인 약 10명이 참여한 대규모 난투극을 말리려던 영국인과 프랑스인 관광객이 중상을 입었다. 22세 영국인 남성은 목에 자상을 입어 위중한 상태이며, 28세 프랑스인 남성은 머리 부상을 당했다.
태국 파타야에서 외국인 약 10명이 참여한 대규모 난투극이 발생해 이를 말리려 한 영국인과 프랑스인 관광객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벌어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3월 1일 새벽 5시경 파타야 사이송 로드의 소이 다이아몬드에서 사건이 발생했으며, 현장에서 부상자 2명이 발견되어 응급 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부상자 중 한 명인 22세 영국인 남성은 목에 긴 자상을 입어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28세 프랑스인 남성은 머리 부상을 당했다. 목격자인 오토바이 택시 기사들에 따르면, 프랑스인 남성이 먼저 싸움을 말리려 했으나 공격을 당했고, 이를 본 영국인 남성이 친구를 돕기 위해 뛰어들었다가 얼굴에 주먹을 맞고 목에 칼에 베이는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아직 모든 관련자를 확인하지 못했으며 사건의 동기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현지 여성과 관련된 질투심이 원인일 수 있다는 주장이 있으나 경찰은 이를 확인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올해 초 파타야에서 발생한 유사 외국인 난투 사건들에 이어 또다시 관광지 안전 문제를 부각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