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마약 밀매업자, 장기간 수사 끝에 체포
파타야 경찰이 마약 밀매와 위조 번호판 사건에 대한 대규모 수사를 벌인 끝에 33세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용의자는 마약 유통과 위조 문서 사용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파타야 경찰이 마약 밀매와 위조 번호판 사건에 대한 대규모 수사를 벌인 끝에 33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용의자는 마약 유통과 위조 문서 사용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고속도로경찰청(HPD)은 마약 조직과 위조 번호판에 대한 확장 수사를 통해 주요 마약 딜러인 33세 차이(가명)를 체포했습니다. 이번 체포는 7월 24일 파타야 지방법원이 1급 마약 유통 및 공문서 위조 혐의로 발부한 영장에 따른 것입니다.

수사는 지난 6월 촌부리 고속도로 경찰이 오일(가명)을 포함한 3명의 용의자를 번호판 위조, 마약 운전, 필로폰(아이스) 불법 소지 등의 혐의로 체포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사용한 차량과 총 1.1그램의 아이스 2봉지를 압수했습니다.
추가 조사에서 오일은 차이로부터 마약을 구입했다고 자백했으며, 번호판을 위조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증거에 따르면 차이는 파타야 지역의 소매 고객들에게 마약을 판매해왔으며, 마약 관련 범죄 전력이 여러 차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로운 정보를 바탕으로 경찰은 수사를 확대했고, 차이를 마약 거래의 핵심 인물로 식별했습니다. 파타야시 경찰과 협력하여 고속도로 경찰은 법원 영장을 받아 촌부리 방람퉁 지구에 있는 차이의 거주지를 추적했습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차이는 도망치려 했지만 신속히 체포되었습니다.
예비 조사에서 차이는 마약에 취한 상태로 보였으며 자택에서 마약을 사용했다고 시인했습니다. 이후 그의 재산에 대한 수색에서 대량의 마약 도구와 2급 향정신성 물질인 케타민 한 봉지가 발견되었습니다. 차이는 마약 검사를 받았으며, 그의 체내에서 메스암페타민이 검출되었다고 สวพ.FM91이 보도했습니다.
차이는 법적 절차를 위해 농프루 경찰서로 이송되었으며, 파타야시 경찰은 진행 중인 수사와 관련된 추가 체포를 위한 협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원문 링크: Pattaya drug trafficker arrested after lengthy police operation - Thaiger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