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콘도에서 캐나다 남성 추락 사망, 자살 추정
태국 파타야에서 86세 캐나다 국적 노인이 콘도 14층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경찰은 지병과 관련된 자살로 추정하며 조사를 진행 중이다.
태국 파타야에서 86세 캐나다 국적의 노인이 콘도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을 자살로 추정하며 조사를 진행 중이다.
1월 15일 오전, 파타야 무앙 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좀티엔 해변 인근 콘도에서 숨진 채 발견된 조지 유진(George Eugene)의 사망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현장에 출동했다. 유진의 시신은 콘도 주차장에서 발견되었으며, 하반신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경찰은 유진이 거주하던 14층 방을 수색한 결과, 강제 침입이나 절도, 물리적 다툼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콘도 직원의 진술에 따르면 유진은 태국인 아내와 함께 거주하고 있었으며, 아내는 매일 새벽 5시경 농장 일을 위해 외출했다고 한다. 사건 당일 아침, 돌봄 도우미가 방 안에서 유진을 찾지 못하고 발코니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다 주차장에 쓰러진 그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유진이 오랫동안 앓아온 지병과 관련된 자살로 이 사건을 추정하고 있으나, 가족과 돌봄 도우미 등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최종 결론은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건은 불과 며칠 전 파타야에서 벨기에 국적 남성이 호텔 7층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은 사건에 이어 발생한 것이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pattaya/suicide-suspected-after-canadian-man-dies-in-pattaya-condo-f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