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콘도 앞에서 만취 미국인 남성 부상 상태로 발견

태국 파타야의 한 콘도미니엄 앞에서 만취 상태의 57세 미국인 남성이 피투성이로 쓰러져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경비원의 신고로 구조대가 출동했으나, 남성은 극도의 만취 상태로 부상 원인을 설명하지 못했다.

파타야 콘도 앞에서 만취 미국인 남성 부상 상태로 발견

태국 파타야의 방라뭉(Bang Lamung) 지구에 위치한 한 콘도미니엄 앞에서 57세 미국인 남성이 피투성이 상태로 쓰러져 발견되었다. 해당 콘도미니엄 경비원이 건물 밖에서 부상당한 외국인을 발견하고 사왕 보리분 담마스탄 재단 구조대에 신고하여 긴급 출동이 이루어졌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들은 남성의 턱 부위에 심한 상처가 있고 온몸이 피로 범벅된 것을 확인했으나, 남성은 극도의 만취 상태로 부상 경위를 전혀 설명하지 못했다.

경비원은 건물 내부나 주변에서 어떠한 물리적 다툼도 목격하지 못했으며, 해당 남성이 다른 곳에서 이미 부상을 입은 후 콘도미니엄에 도착한 것으로 추정했다. 남성은 당황한 모습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접근하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경비원은 안전을 우려해 남성의 행동을 촬영하고 즉시 응급 서비스에 연락했으며, 구조대 도착 직전 남성은 콘도 앞에서 완전히 쓰러졌다.

파타야 콘도 앞에서 발견된 부상당한 미국인 남성
파타야 콘도 앞에서 발견된 부상당한 미국인 남성 | 출처: The Thaiger

구조대원들은 이 남성과의 만남이 그날 밤 처음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약 500미터 떨어진 다른 장소에서도 이미 출동한 적이 있었으나, 당시 남성은 소란을 피우고 치료를 거부하며 구조대원들을 촬영하는 등 공격적인 태도를 보인 후 현장을 이탈했다. 이후 만취 상태가 극심해져 콘도미니엄 앞에서 쓰러진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남성의 극도의 만취 상태로 인해 부상이 자해인지, 사고인지, 폭행에 의한 것인지 즉각적인 판단이 불가능했으며, 현재까지 목격자도 확인되지 않았다.

구조대원들의 출동 현장
구조대원들의 출동 현장 | 출처: The Thaiger
파타야 콘도미니엄 앞 사건 현장
파타야 콘도미니엄 앞 사건 현장 | 출처: The Thaiger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pattaya/drunk-american-man-found-injured-outside-pattaya-condomini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