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해변서 나체로 활보한 외국인, 태국 여성이 SNS에 공개
태국 파타야 해변에서 나체로 걸어다닌 외국인 남성을 태국 여성이 경고했으나 무시하자 SNS에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외국인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파타야 해변에서 한 외국인 남성이 나체로 활보하다가 현지 여성에게 발각되어 SNS에 공개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 여성은 '앤트'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수리스리 룽숙수드로, 1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영상을 게시했다.
앤트는 파타야 쏘이 프라 탐낙 4 근처 해변에서 낚시를 하던 중 이 남성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그녀에 따르면 외국인 남성은 수영하려는 듯 옷을 벗었고, 공공장소에서의 이러한 행동이 부적절하다고 느껴 옷을 다시 입으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남성은 그녀의 경고를 무시하고 엄지를 치켜세운 뒤 떠났다고 한다.

앤트는 남성이 경고를 무시하자 영상을 촬영해 온라인에 공개했으며, 해당 지역 낚시꾼들도 이 남성을 여러 차례 목격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지역 주민들이 이런 행동을 목격하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현지 관습과 사회적 규범을 존중하도록 상기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달 초에도 노르웨이 남성이 파타야 비치 로드 쏘이 13/3 근처에서 나체로 걸어다니다 적발된 바 있다. 그는 술과 대마초의 영향으로 무모하게 행동했다고 인정했다. 또한 영국 남성과 태국 여성이 파타야 해변에서 음란 행위를 하다 적발되는 사건도 있었다. 태국 형법 388조에 따르면 공공장소에서의 나체 노출이나 음란 행위는 최대 5,000바트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