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해변에서 익사 위기 외국인 여성, 구조대 심폐소생술로 기적 생환

태국 파타야 해변에서 74세 베트남계 호주 국적 여성이 물에 빠져 의식을 잃었으나, 인명구조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으로 극적으로 생환했다. 약 2시간의 응급 처치 끝에 맥박이 회복되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파타야 해변에서 익사 위기 외국인 여성, 구조대 심폐소생술로 기적 생환

태국 파타야 해변에서 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외국인 관광객이 인명구조원과 구조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극적으로 생명을 되찾았다. 2월 25일 오전 7시 30분경, 충부리주 나끌르아 지역 파타야 해변에서 익사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사왕보리분 재단 구조대가 현장에 급파되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들은 인명구조원 차이야랏이 이미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차이야랏은 근무 준비 중 누군가 익수 사고를 알려와 급히 현장으로 달려갔으며, 해당 여성이 10~15분 이상 물에 잠겨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맥박이 감지되지 않아 즉시 CPR을 시작하고 구조대에 지원을 요청했다.

파타야 해변 익수 사고 현장에서 구조 활동 중인 모습
파타야 해변 익수 사고 구조 현장 | 출처: Thaiger News

구조대원들은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하며 심폐소생술을 이어갔고, 이후 파타야 메모리얼 병원으로 이송했다. 오전 9시 20분경 여성의 맥박이 돌아왔으며, 현재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여성은 베트남계 호주 국적의 74세 탄 티 지아이(Tarn Thi Giay)로 확인됐다. 이번 사례는 인명구조원의 신속한 초기 대응과 AED 활용이 생명을 구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파타야 해변 익수 사고 구조대 활동
구조대원들의 응급 처치 현장 | 출처: Thaiger News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national/foreign-woman-revived-after-drowning-incident-at-pattaya-be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