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골목 분쟁, 암 투병 중인 아버지 둔 가족 고통
태국 파타야 골목에서 반복되는 분쟁으로 암 투병 중인 아버지를 둔 가족이 고통받고 있다. 주택 소유주는 트랜스젠더 여성들 간의 충돌이 여러 차례 발생했다며 다른 곳에서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호소했다.
태국 파타야 남부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반복되는 분쟁으로 인해 암 투병 중인 아버지를 둔 가족이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 1월 10일 소이 카오파이 2의 한 주택 CCTV 영상이 소셜 미디어에서 주목을 받았다. 영상에는 좁은 골목에서 개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던 트랜스젠더 여성들 간의 언쟁이 3분 이상의 물리적 충돌로 이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30세의 주택 소유주 사신팟(별명 '짐')은 이 영상을 온라인에 공유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그녀는 "집 안에 암 투병 중인 아버지가 계신다"며 "이런 일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호소했다. 그녀에 따르면 같은 그룹이 골목에서 여러 차례 충돌했으며, 매번 소음과 혼란, 그리고 부서진 유리 조각들이 집 앞에 흩어졌다고 한다.

사신팟은 "아버지께서 싸움 소리에 공포에 질려 깨어나신다"며 "다툼이 필요하다면 다른 곳에서 하거나 경찰, 변호사, 중재자를 통해 해결해 달라"고 간청했다. 파타야시 경찰서는 정식 고소장이 접수되지 않았으나 사건을 인지하고 있으며, 관련자들에게 적절한 민사 중재를 위해 신고할 것을 권고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pattaya/pattaya-alley-disputes-distress-cancer-patients-fam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