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음식배달 라이더, 역주행 오토바이에 욕설 후 철봉으로 폭행당해
태국 파타야에서 음식 배달 라이더가 역주행하는 오토바이를 피하다 욕설을 내뱉었다가 철봉으로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가해자를 추적 중이다.
태국 파타야에서 음식 배달 라이더가 역주행 오토바이와 마주친 뒤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2세의 피해자 수파촉은 2월 18일 새벽 1시 20분경 소이 포티산 3에서 배달 중 역주행하는 오토바이와 충돌할 뻔했고, 놀란 나머지 욕설을 내뱉었다. 이를 자신에 대한 모욕으로 받아들인 역주행 오토바이 운전자가 수파촉을 추격하기 시작했다.
수파촉은 상황을 해명하기 위해 차를 세웠지만, 오히려 격렬한 말다툼으로 번졌고 결국 상대방이 철봉으로 그를 여러 차례 가격했다. 이 장면은 목격자에 의해 촬영되어 온라인에 공유되었다. 가해자는 역주행뿐만 아니라 승객 2명을 태우고 있어 법적 탑승 인원도 초과한 상태였다.

수파촉은 오토바이 헬멧을 착용하고 있어 경미한 부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파촉에게 진단서를 제출할 것을 권고했으며, 가해자를 특정해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도 태국에서 유사한 도로 분쟁 사건이 보고된 바 있어, 오토바이 운전자 간 도로 위 갈등이 지속적인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national/pattaya-food-delivery-rider-assaulted-after-swearing-on-r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