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독일인 관광객 절도 및 폭행 사건, 트랜스젠더 4명 체포
파타야 경찰이 독일인 관광객 대상 절도 및 폭행 사건으로 트랜스젠더 여성 4명을 체포했다. 콘도 객실에서 현금 3만5천 바트와 1,200유로를 훔친 후 해변에서 피해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태국 파타야 경찰이 독일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절도와 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트랜스젠더 여성 4명을 체포했다. 55세 독일인 마르쿠스 산틀은 방라뭉 지역 콘도미니엄 객실 내 금고에서 현금 3만5천 바트와 1,200유로를 도난당한 후 경찰에 신고했다. 피해자가 해변 근처에서 용의자 중 한 명을 발견하고 붙잡으려 했으나, 오히려 일행에 의해 폭행을 당해 부상을 입었다.
수사 결과, 용의자 핌마다와 게왈린이 피해자의 객실에 초대된 후 핌마다가 피해자와 함께 화장실에 있는 동안 게왈린이 현금이 든 봉투를 발견하고 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두 용의자는 조사 과정에서 훔친 돈을 나눈 사실을 인정했으며, 게왈린이 1만5천 바트, 핌마다가 1만8,500 바트를 가져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핌마다, 마윈, 워라윗에 대해 공동 폭행 혐의를, 핌마다와 게왈린에 대해 야간 주거 침입 절도 및 장물 수수 혐의를 적용했다. 나머지 2명의 용의자는 현재 수배 중이다. 피해자 산틀은 파타야 경찰의 신속한 수사에 감사를 표하며, 12월에 다시 파타야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