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데이트 앱 만남에서 발생한 외국인 폭행 사건

태국 파타야에서 데이팅 앱으로 만난 외국인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새벽 시간대 발생한 이 사건에서 외국인 남성은 물건 도난을 주장하며 여성을 폭행했지만, 피해자는 이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가해자는 현재 소재 불명 상태입니다.

파타야 데이트 앱 만남에서 발생한 외국인 폭행 사건

태국 파타야에서 데이팅 앱을 통해 만난 외국인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주장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은 11월 6일 새벽 4~5시경 Soi Pattaya 13/2 인근 ATM 근처에서 만남을 가진 직후 아무런 이유 없이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성의 눈 주변과 이마에는 폭행으로 인한 상처가 확인되었습니다.

피해 여성에 따르면, 외국인 남성은 반복적으로 폭행을 가하면서 자신의 물건을 훔쳤다고 주장했지만, 여성은 이를 강력히 부인하며 이전에 그를 만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다행히 여성은 현장에서 도망쳐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지만, 아직 가해자로 지목된 외국인 남성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여성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연락을 시도했지만 응답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태국 여성 폭행 사건 현장
피해 여성의 상처 사진 | 출처: Pattaya News Articles, Breaking Stories & Headlines | Thaiger

이 사건은 태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새벽 시간대에 낯선 사람과 만난 피해자의 판단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여성이 경찰에 정식 신고를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사건의 정확한 경위는 계속 조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데이팅 앱 이미지
데이팅 앱 관련 이미지 | 출처: Pattaya News Articles, Breaking Stories & Headlines | Thaiger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pattaya/pattaya-woman-accuses-foreign-man-of-launching-unprovoked-assault-on-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