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바에서 외국인 남성이 직원 휴대폰 절도, CCTV 영상 공개
파타야 소이 6의 바에서 외국인 남성이 직원 휴대폰을 훔치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되었다. 피해자는 개인정보 유출을 우려하며 경찰에 신고하고 용의자 신원 파악을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도움을 요청했다.
태국 파타야의 한 바에서 외국인 남성이 계산대에 놓인 직원의 휴대폰을 훔치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되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3월 8일 저녁 8시경, 파타야 소이 6에 위치한 유토피아 바에서 발생한 이 사건의 피해자는 즉시 므앙 파타야 경찰서에 신고하고 CCTV 영상을 증거로 제출했다. 용의자는 검은 재킷, 검은 모자, 베이지색 반바지, 흰색 운동화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피해 직원은 휴대폰에 저장된 개인 사진과 금융 정보, 소셜미디어 계정이 유출되거나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점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원격으로 휴대폰 추적을 시도했으나 기기가 계속 오프라인 상태로 표시되어 위치 파악에 실패했다. 피해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용의자 신원 파악에 도움을 요청하며, 용의자가 자수하기를 촉구했다.

이번 사건은 태국에서 외국인에 의한 휴대폰 절도가 반복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해 2월에는 푸켓의 한 휴대폰 매장에서 외국인이 아이폰 15 프로 맥스를 훔치는 사건이 있었고, 8월에는 영국 국적의 남성이 푸켓에서 태국 여성의 휴대폰을 훔치고 차량까지 탈취하려다 체포된 바 있다. 태국 경찰은 관광지를 중심으로 이러한 범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