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바 경비원들, 관광객 폭행 영상 공개돼 논란

태국 파타야 소이 6에서 바 경비원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집단 폭행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확산되며 큰 논란이 일고 있다. 파타야 경찰은 관련 경비원 전원 소환 조사를 지시했다.

파타야 바 경비원들, 관광객 폭행 영상 공개돼 논란

태국 파타야의 유흥가 밀집 지역인 소이 6에서 바 경비원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집단 폭행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면서 큰 논란이 일고 있다. 파란색 유니폼을 입은 경비원들이 관광객을 쫓아가 폭행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촬영되어 관광지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장 목격자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과 경비원 사이에 분쟁이 발생한 뒤 상황이 격화되었으며, 관광객이 도주를 시도하자 경비원들이 뒤쫓아 몸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비원 측은 관광객이 먼저 주먹을 휘둘러 제압한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해당 업소 소속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파타야 바 경비원 관광객 폭행 캡처 화면
파타야 바 경비원 관광객 폭행 캡처 화면 | 출처: The Thaiger

파타야 경찰 지휘관인 아나케 사통유 경찰 대령은 조사팀을 꾸려 영상에 등장하는 모든 경비원을 소환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 피해 관광객의 신원 파악과 소재 확인 작업이 진행 중이며, 아직 공식적인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은 상태다. 파타야 경찰은 모든 당사자에게 공정한 조사를 약속하고 법 위반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national/pattaya-bar-guards-assault-tourist-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