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2026년 투모로우랜드 페스티벌 준비 본격화

파타야가 2026년 12월 투모로우랜드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본격 준비에 나섰습니다. 벨기에의 유명 음악 페스티벌의 동남아 첫 상륙으로 매일 5만 명 이상을 유치하고 50억 바트의 경제 효과가 예상됩니다. 방라뭉 구청은 군중 관리, 교통, 안전 등 핵심 전략을 논의하는 고위급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파타야, 2026년 투모로우랜드 페스티벌 준비 본격화

파타야가 2026년 12월 위즈덤 밸리에서 개최될 투모로우랜드 페스티벌을 위한 대규모 준비에 나섰습니다. 벨기에의 유명 음악 페스티벌의 동남아 첫 상륙작인 이번 행사는 매일 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촌부리 지역 경제에 50억 바트 이상의 경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라뭉 구청장 파차라팟 스리탄야논이 주재한 고위급 전략 회의에서는 군중 관리, 교통 물류, 공공 안전 등 핵심 운영 전략이 논의되었습니다.

투모로우랜드 2026 페스티벌 준비 회의
파타야 투모로우랜드 2026 페스티벌 준비 회의 | 출처: The Thaiger

회의에서는 지역 보안 책임자 임명과 함께 지역사회 개발 프로젝트도 함께 다뤄졌습니다. 타키안 티아 지역의 보안 담당 부촌장으로 차이롱 시다노이가 임명되어 페스티벌 기간 동안 지역 보안 조율을 담당하게 됩니다. 또한 촌부리 적십자 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각 지역구는 2026년 저소득 가구 2곳을 추천하여 주택 신축(최대 20만 바트) 또는 수리(최대 10만 바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보안 책임자 임명식
타키안 티아 보안 담당 부촌장 임명식 | 출처: The Thaiger

투모로우랜드는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파타야의 국제적 이미지와 경제력을 강화하는 관문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타키안 티아의 까만 몬티엔 분크라창과 가족은 커뮤니티 홀 현대화를 위해 10만 바트를 기부하여,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을 파타야의 시설을 국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pattaya/pattaya-preps-for-5-billion-baht-tomorrowland-2026-f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