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아 해변서 모래에 빠진 외국인 관광객 픽업트럭 구조

태국 팡아 나타이 해변에서 외국인 관광객 2명이 탑승한 픽업트럭이 모래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주민들의 도움과 견인차를 통해 무사히 구조됐으며, 당국은 해변 차량 진입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팡아 해변서 모래에 빠진 외국인 관광객 픽업트럭 구조

2월 2일 저녁 7시경, 태국 팡아주 탁꿔퉁군 꼭끌로이 지역의 나타이 해변에서 푸켓 번호판의 포드 픽업트럭이 모래에 깊이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에는 두 명의 외국인 남성이 탑승해 있었으며, 해변에서 캠핑과 낚시를 하던 현지 주민들이 이를 목격하고 즉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현장에 출동한 첫 번째 견인차의 구조 시도가 실패하자 더 큰 견인차를 불러야 했다. 밀물이 계속 차오르면서 차량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긴박한 상황이었으나, 오후 9시 10분경 무사히 구조가 완료됐다. 데일리뉴스는 차량이 성공적으로 도로로 견인됐다고 보도했다.

팡아 나타이 해변에서 모래에 빠진 픽업트럭
팡아 나타이 해변에서 모래에 빠진 픽업트럭 | 출처: Phuket Times

이번 사건은 해변의 주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지 주민들은 해변에 차량을 몰고 들어가지 말 것을 강력히 권고했는데, 이런 행동은 차량 손상과 안전 위험뿐 아니라 자연환경 훼손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작년 6월에도 푸켓 카말라의 라이 해변에서 22세 관광객의 지프차가 모래에 빠져 5,000바트의 벌금을 물었던 유사 사례가 있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south/foreign-tourists-pickup-stuck-phang-nga-be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