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깬 동물원, 멸종위기 다섯 색깔 원숭이 새끼 공개

태국 콘깬 동물원이 멸종위기종인 빨간정강이두크랑구르의 새끼를 성공적으로 번식시켜 공개했습니다. 다섯 가지 색상의 독특한 털을 가진 이 영장류는 IUCN 적색 목록에 등재된 멸종위기종입니다.

콘깬 동물원, 멸종위기 다섯 색깔 원숭이 새끼 공개

태국 콘깬 동물원이 멸종위기종인 빨간정강이두크랑구르(Red-shanked douc langur)의 새끼를 성공적으로 번식시켜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12월 31일 태어난 암컷 새끼는 "콩쾐(선물)"이라는 이름을 얻었으며, 2016년 두싯 동물원에서 이관된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빨간정강이두크랑구르는 검정, 회색, 흰색, 적갈색, 주황색 등 다섯 가지 색상의 독특한 털을 가진 가장 아름다운 영장류로 알려져 있습니다. IUCN 적색 목록에 멸종위기종으로 등재된 이 동물은 베트남 중부, 라오스 북동부, 캄보디아 남동부에 자연 서식합니다.

콘깬 동물원의 새끼 빨간정강이두크랑구르
콘깬 동물원에서 태어난 새끼 빨간정강이두크랑구르 | 출처: The Thaiger

현재 콘깬 동물원에는 수컷 3마리와 암컷 5마리 등 총 8마리의 빨간정강이두크랑구르가 살고 있습니다. 동물원 측은 이번 성공적인 번식이 멸종위기 야생동물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장기적인 종 보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national/khon-kaen-zoo-unveils-endangered-red-shanked-douc-lang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