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티엔 해변에서 외국인 여성 익사체 발견, 경찰 수사 착수

태국 파타야 좀티엔 해변에서 외국인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비키니를 입은 채 해상에서 발견된 여성은 30-40대 러시아계로 추정되며, 경찰은 음주 후 수영 중 익사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좀티엔 해변에서 외국인 여성 익사체 발견, 경찰 수사 착수

태국 파타야 좀티엔 해변의 동탄 커브 인근에서 2월 9일 오전 8시경 외국인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동탄 커브 수사팀의 타농삭 인파둥 경위를 비롯한 파타야 시경 소속 경찰관들과 사왕 보리분 재단 구조대, 파타야 해양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시신은 해변에서 약 50미터 떨어진 안전 부표 바깥쪽 해상에서 엎드린 채 발견되었습니다. 파란색과 초록색 꽃무늬 비키니를 착용한 여성은 금발로 러시아계로 추정되며, 나이는 30대에서 40대 사이로 보입니다. 구조 다이버들이 시신을 해안으로 인양한 뒤 초동 법의학 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좀티엔 해변 시신 인양 현장의 구조 보트
좀티엔 해변 시신 인양 현장의 구조 보트 | 출처: Thaiger News

초동 조사 결과 외부 상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망 추정 시각은 발견 5~6시간 전으로 판단됩니다. 신원 확인 서류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강한 알코올 냄새가 감지되어 음주 상태에서 수영하다 익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국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시신을 경찰종합병원 법의학연구소로 이송했으며, 신원 확인과 유가족 연락을 위한 수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national/foreign-woman-found-dead-jomtien-be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