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로 인한 비극: 태국 코랏에서 친구 살해 사건
태국 나콘랏차시마 피마이 지구에서 49세 남성이 질투심에 사로잡혀 술자리 도중 46세 친구를 살해하고 아내에게 중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태국 나콘랏차시마(코랏)의 피마이 지구에서 49세 남성이 술자리 도중 질투심에 사로잡혀 46세 친구를 칼로 찔러 살해하고 자신의 아내에게도 중상을 입힌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9월 25일 목요일 저녁, 야외 좌석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용의자 프라송(49세)은 자신의 아내 토이 남사이가 친구 프라콥(46세)과 친밀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격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프라송은 집 근처에서 체포되었으며, 그의 아내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프라콥은 현장에서 사망이 확인되었습니다.

피해자의 동생은 경찰과 언론에 세 사람의 배경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건설 노동자였던 프라콥은 이전에 다른 지역의 건설 현장에서 프라송 부부와 함께 일한 적이 있었습니다. 과거 프라콥의 방에서 1만 바트(약 40만원)가 사라진 사건이 있었는데, 토이가 화장실을 사용하기 위해 그의 방에 들어간 직후 돈이 없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자의 동생은 "형은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지만 그녀를 의심했다"며, 이번 비극적 사건이 술자리에서 프라콥이 토이에게 사라진 돈에 대해 따졌고 이것이 격렬한 언쟁으로 번지면서 프라송이 폭력을 행사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형은 두 사람과 문제가 없었고, 불륜 관계도 없었다고 믿는다. 그는 단지 중간에 끼었을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프라콥은 평소 이 부부 사이의 다툼을 중재하며 긴장을 완화하려고 노력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경찰은 공식 조사를 시작했으며 목격자 인터뷰와 법의학 증거 수집을 진행하면서 기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원문 기사: Man stabs friend to death in jealous rage at Korat party - The Thai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