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부리에서 실종된 알츠하이머 어머니를 찾습니다
12월 7일 촌부리 보윈 지역에서 알츠하이머를 앓는 55세 여성이 실종되었습니다. 가족들은 기억력 상실로 스스로를 돌볼 수 없는 어머니의 안전을 걱정하며 공개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CCTV 영상을 통해 마지막 행적이 확인되었으며, 실종 당일 저녁 도로변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었다는 제보도 있습니다.
태국 촌부리에서 알츠하이머 질환을 앓고 있는 55세 여성 파니 노엔이암(Phannee Noen-iam)이 12월 7일 새벽 집을 나선 후 실종되었습니다. 그녀의 딸 핌필랏(27세)은 언론과 대중에게 어머니를 찾는 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실종 당일 파니는 보윈 지역 자택에서 나와 통근버스를 탔으며, 마지막으로 보윈 지구의 한 철물점 근처에서 내린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같은 날 저녁, 한 목격자가 반코헥 지역 도로변에서 의식을 잃은 여성을 발견했다고 보고했지만, 당시에는 실종자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가족들은 카오마이깨우 지구 당국의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어머니가 331번 고속도로를 따라 보윈 방향으로 걸어가는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알츠하이머로 인한 기억력 상실로 스스로를 돌볼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가족들은 그녀가 위험에 처해 있거나 긴급한 도움이 필요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보 제공은 089-834-8987, 061-762-2459, 095-743-6322로 연락 바랍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national/missing-woman-chon-buri-december-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