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부리 재활용 공장, 악취 민원으로 당국 급습 및 운영 중단
촌부리의 한 산업 폐기물 재활용 공장이 지역 주민들의 악취 민원으로 당국의 급습 조사를 받았습니다. 11월 5일 실시된 점검 결과, 적절하지 못한 폐기물 보관 방식과 환경 기준 위반이 적발되어 즉각 운영 중단 명령이 내려졌으며, 추가 법적 조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태국 촌부리에 위치한 산업 폐기물 재활용 공장이 지역 주민들의 악취 민원으로 당국의 급습 조사를 받았습니다. 산업부 장관 보좌관 플로이라팟 싱토통이 주도한 이번 "풀 스로틀(Full Throttle)" 기동 점검은 11월 5일 보꽝통 지역에서 실시되었으며, 폐기물 분류, 연료 혼합, 용제 회수 작업을 수행하는 이 시설에서 심각한 환경 기준 위반 사항이 발견되었습니다.
점검단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강력한 악취가 감지되었으며, 작업자들이 덮개 없이 방치된 젖은 폐기물 더미 사이에서 작업하는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공장은 Ror Ngor 105 및 106 허가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부적절한 폐기물 보관 관행으로 인해 지역사회 전체에 악취 문제를 야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산업부 공장 오염 연구 및 경보 부서의 프라솜 담롱퐁 국장은 고여 있는 오염수와 야외에 대량 방치된 폐기물이 주요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산업부는 "신속 폐쇄, 신속 개방, 신뢰 확보" 정책에 따라 위반 사항이 발견된 운영 부문에 대해 즉각 작업 중단 명령을 내렸습니다. 공장의 재개 여부는 개선 작업 완료 후 재점검을 통과해야만 결정될 예정이며, 수집된 산업 폐기물 잔류물과 수질 샘플의 실험실 분석 결과에 따라 추가 법적 조치와 벌금이 부과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국은 지역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오염 위반 사항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pattaya/officials-raid-chon-buri-plant-over-foul-stench-complai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