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부리 공무원, 음주 갈등 후 해먹에서 숨진 채 발견
촌부리의 지방자치단체 직원이 과도한 음주로 아내와 다툰 후 사무실 뒤편 해먹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39세 남성은 금요일부터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직장에서 지내다 월요일 아침 동료에 의해 발견됐으며, 경찰은 기저질환이나 알코올 금단 증상을 사망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태국 촌부리의 한 지방자치단체 직원이 과도한 음주 문제로 아내와 다툰 후 집에서 쫓겨나 사무실 뒤편 해먹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1월 3일 월요일 오전 8시 30분경, 렘차방 시청 직원 숙소에서 39세 남성 직원 씨 통파오가 움직이지 않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경찰과 구조대가 출동했다.
씨 통파오는 시청 엔지니어링 부서의 기술자로 근무했으며, 시신은 해먹에 누워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이 이미 경직되기 시작한 상태로 보아 최소 10시간 이상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으며, 타살 흔적은 없었다. 동료들의 증언에 따르면 그는 10월 31일 금요일부터 과음 문제로 60세 아내 닛 수리야와 심하게 다툰 후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직장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아내는 남편이 습관적으로 술을 마시고 종종 며칠씩 사라지곤 했다고 말했다. 금요일에 그가 여전히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있는 것을 발견한 후, 화가 난 아내는 그의 옷을 싸서 직장으로 가져다 주었다. 경찰은 기저질환이나 알코올 금단 증상이 사망 원인으로 추정되며, 타살 혐의가 없어 시신을 부검에 회부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pattaya/chon-buri-worker-dies-on-hammock-after-booze-row-with-w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