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백색사원서 대만-태국 관광객 몸싸움 발생
태국 치앙라이 백색사원에서 대만인과 태국인 관광객 간 몸싸움 발생. 사진 촬영 규정 위반으로 시작된 다툼은 언어 장벽과 오해로 확대. 양측 벌금 합의, 사원은 정상 운영 중.
지난 1월 15일, 태국 치앙라이의 유명 관광지 왓롱쿤(백색사원)에서 대만인 관광객과 태국-대만 커플 간의 몸싸움이 발생해 현지 경찰이 출동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태국 소셜미디어에서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사원 측에 따르면, 본당으로 향하는 '환생의 다리'에서는 안전상의 이유로 사진 촬영을 위해 멈추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대만인 커플이 다리 위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멈추자, 뒤따르던 관광객이 앞으로 밀면서 다툼이 시작되었고, 결국 주먹과 발길질이 오가는 몸싸움으로 번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양측 모두 싸움을 의도하지 않았으며 언어 장벽과 오해가 갈등의 원인이 되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양측은 벌금과 배상금을 지불하기로 합의했으며, 사원 측은 예술품 훼손이나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리와 본당은 정상적으로 관광객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national/taiwanese-and-thai-tourists-brawl-at-chiang-rai-white-tem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