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도둑 쫓아간 아일랜드 여성들, CCTV에 포착돼
태국 치앙마이에서 새벽에 가방을 날치기당한 두 명의 아일랜드 여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는 범인을 직접 쫓아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새벽에 가방을 날치기당한 두 명의 아일랜드 여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는 범인을 직접 쫓아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피해자들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몇 시간 만에 39세 남성 파누왓이 체포됐다.
범인은 계약 만료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을 범행 동기로 밝혔으며, iPhone 16과 호텔 키 등이 든 가방을 훔쳐 판매하려 했다고 진술했다. 신속한 경찰 대응으로 피해자들은 물건을 되찾았으며, 범인은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예정이다.


원문 기사: 2 Irish women seen on CCTV chasing thief on Chiang Mai road (Thaiger News)